서울오치과 칫솔, 올바른 사용 및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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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23 14:54 조회5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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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칫솔을 비롯해 전동칫솔, 워터픽,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제 등 꽤 많은 치아 관리 용품이 판매되고 있어요. 칫솔 하나만 해도 수백 종류나 되는데요, 이렇게 종류가 많으면 오히려 어떤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되죠! 상품 효능에 대해 적힌 글은 다 괜찮아 보이지만 과연, 양치 시 그렇게 많은 치아 관리 용품이 필요할까요?
물론, 치아 부위와 증상에 맞춰 전용 칫솔과 용품을 여러 가지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하지만, 그런 분들을 관찰해보면 오래가지는 않아요. 특수한 칫솔을 구하기가 힘든 것도 이유 중 하나겠죠? 치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반 칫솔과 치실 혹은 치간칫솔이면 충분해요.
기본적으로는 충치 및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태만 제거할 수 있다면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던지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받는 경우 치과에서 권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칫솔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치태를 제거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이 올바른 칫솔질을 지도해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칫솔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올바른 칫솔질이야말로 구강관리의 기본 중 기본으로 우리가 하루 세 번 사용하는 칫솔은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어요. 치아 상태에 따라 칫솔모의 크기와 종류를 고려해야 해요. 칫솔이 본인의 치아보다 너무 크게 되면 안쪽까지 구석구석 꼼꼼히 닦을 수 없기 때문에 어금니 2~3개 정도가 덮이는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칫솔모는 강한 모, 중간 모, 부드러운 모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강한 모는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흡연자나 양치 횟수가 적은 경우 적합하지만 치아가 마모되거나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반대로 부드러운 모는 잇몸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아 평소 치주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좋지만 치아가 잘 닦이지 않거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치태 및 음식물 잔사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어요.
때문에 중간 정도의 탄력도를 가진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치아 마모가 심하거나 심한 치주염을 앓고 있을 경우에는 부드러운 칫솔을 병행하여 잇몸을 마사지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힘써주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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