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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감계충치치료를 받는 상황이 오기 전에 꾸준하게 내원하셔서 정기점검을 받으시고 현재 내 치아 상태가 어떠한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충치는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감계충치치료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빠른 시간 내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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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란?

치아의 머리 부분 표면을 덮고 있고,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을 치아 법랑질 또는 에나멜질이라고 합니다. 입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설탕, 전분 등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에 의해 치아의 법랑질이 손상되어 충치가 생기는 것을 치아우식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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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법랑질의 국한된 치아우식증

치아 겉표면에 씹는 면에 치아 주름으로 미세한 틈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잇솔질로 제거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이 틈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지 않아 까만 점, 선의 형태로 나타나 육안으로도 확인이 어려워 충치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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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상아질 경계 부위까지 진행된 치아우식증

법랑질 안쪽 층인 상아질은 치아의 신경 및 혈관과 가까운 치아층으로 상아질까지 충치가 진행이 되었다면 치아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단 음식에 예민한 반응이 나타나고 찬 음식에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법랑질은 단단한 치아 겉면이지만 상아질은 법랑질보다 강도가 낮아 상아질에 충치가 진행이 되었다면 충치 진행속도가 단 시간에 넓게 퍼지면서 진행이 됩니다.

■ 3. 치수까지 진행된 치아우식증

박테리아 균이 치아 깊숙한 치아 내부에 있는 신경까지 침범이 된 상태입니다. 신경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아무런 자극 없어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찬 음식, 뜨거운 음식에 아주 큰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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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치아 뿌리까지 진행된 치아우식증

충치 균이 신경조직 전체- 치아 뿌리까지 도달해 극심한 통증 유발과 치아 뿌리에 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과 염증으로 인한 잇몸이 붓는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하게 됩니다. 신경이 썩고 염증이 생기는 심한 경우 발치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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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이나 치간칫솔로 치아 인접 면을 자주 청소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식사 시간 사이의 간식을 피하며,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거나 우식증이 빈번히 발생하는 구치부 교합면에 예방치료를 하는 것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충치는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 다르고 충치가 진행이 많이 된 만큼 비용적인 부분도 부담이 배가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조기에 감계충치치료를 한다면 빠른 치료 기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