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스케일링 꾸준하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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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1 11:57 조회6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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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에서 나타나는 질환은 단순히 치아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잇몸 역시 포함된답니다.
치아 관리의 중요성은 많은 분들께서 꾸준히 인식하고 계시지만 아직도 잇몸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건강한 잇몸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
오늘은 잇몸 관리의 첫 번째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북면스케일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스케일링이란, 쉽게 말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치석을 제거하는 것을 말해요.
우리가 음식을 매일 섭취하는 만큼 양치도 그만큼 해야 하지만 사실상 실천하기가 정말 힘들죠?
그렇게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서너 번이 되어 쌓이고 쌓여서 입속의 플라그들이 단단한 치석으로 변하고 만답니다.
일단 단단하게 치석으로 굳어버리면 일반 플라그와 달리 우리가 매일 하는 양치질만으로는 제거가 매우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북면스케일링이 꼭 필요하답니다.
만약 이 치석들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치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치주 질환이 있답니다.
치주 질환은 치아를 보호하는 잇몸과 뼈 등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이 질환은 심해질수록 치근을 덮고 있는 조직이 서서히 사라지게 되면서 자연히 치근 부위의 상아질이 밖으로 드러나게 된답니다.
그렇게 되면 찬물을 마실 때나 바람이 불 때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이때 구강청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주 질환과 더불어 충치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치아까지 상해버리면 심할 경우, 발치에 이를 수도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해요!
치주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양치를 하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고 초기에는 통증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하지만 잇몸에서 피가 나는 현상은 외상적인 요인 때문에 상처가 나서 일 수도 있지만,
염증으로 인한 치주 질환인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별 통증이 없더라도 꼭 내원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치주 질환이 발병했을 때 피가 나는 이유는 해당 질환이 진행될수록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 등으로 인해 뼈가 녹아내리면서 빈 공간이 생기게 되고,
이 공간을 채우고자 잇몸의 혈류가 확장되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상태를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치아의 기둥이 되는 뿌리가 점점 사라져 발치의 상황까지 가게 되니 꼭 초기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죠?
이 정도만 하더라도 북면스케일링의 중요성이 피부에 와닿으시죠?
스케일링은 평생에 한 번으로 족한 것이 아니라 치아 상태에 따라 1년에 1~2번은 꼭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월 1일에서 12월 31일까지, 1년에 한 번씩 의료보험이 적용되니 저렴한 비용으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스케일링을 받으신 후 당일에는 되도록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주시고, 죽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드셔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치아와 잇몸이 민감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맵고 짠 음식은 좋지 않아요.
그리고 산도가 높아 치아에 무리를 주는 탄산음료도 피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
꾸준한 스케일링을 통해 늘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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