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치아우식증 예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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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14 14:47 조회5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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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는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얼굴형과 턱의 성장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영구치도 아니고, 자라면서 어차피 발치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답니다.
아이들은 유치에 충치가 생겼다고 해도 그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자세히 표현할 줄도
모르기 때문에 아기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우해서는 부모님들께서 수시로 아이의 입안을 관찰하시는 습관이 필요해요.

아주 어린 아기들은 모유나 우유, 분유를 통해서 영양분을 섭취하게 되는데, 모두 흡수가 잘 되는 액체 형태라
입안에 남아있는 단 성분은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된답니다.
또한, 아기들을 재울 때 우유병을 오래 물리는 것 또한 아기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따라서 아기가 영양분 섭취를 마친 후에는 부드러운 천이나 실리콘으로 된 손가락 칫솔로 입안을 조심스럽게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유치는 생후 6개월부터 나오기 시작해 만 3세가 되면 20개의 유치가 모두 나오게 돼요.
후에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얼굴형 형성과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충치가 비교적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충치를 방치해 일찍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 빈자리로 주변 치아들이 밀고 들어오면서 영구치가 올라올 공간이 부족해져 덧니가 되거나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는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턱과 얼굴형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아기 치아우식증이 발생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아이의 앞니에 하얀 띠가 생기거나 부분적으로 노란색 반점이 보인다면 의심해볼 수 있어요.
이런 증상들을 발견하셨다면 그냥 두지 마시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관련된 곳에 방문하시어 정밀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가 아직 초기 단계라면 불소도포를 통해서 더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고, 그 정도로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상한 부분을 삭제하고 치아 색과 유사한 재료로 메우게 된답니다.

무엇보다 충치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양치질을 하기 부담스러운
어린 아기라면 부드러운 거즈나 손수건, 실리콘 손가락 칫솔을 이용해 잇몸을 문질러 주거나 살살 마사지해 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입속에 남아있는 우유나 분유, 모유 찌꺼기 등을 제거할 수 있으니 잊지 마시고 수유 후마다 꼼꼼하게 해주시길 바라요. :)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 양치질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올바른 칫솔질을 가르쳐주시고
제대로 하는지 꼬박꼬박 체크해 주세요.
하루에 한 번은 유아용 치실로 치아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아이가 만 3세 정도가 되면 불소도포를 할 수 있으니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도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유아용 불소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혹여나 치약을 삼킨다고 해도 아이에게 해롭지 않은 함량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잘 관리하시어 유치부터 영구치까지 건강하게 지키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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